[스크랩] 걸 수 없는 전화 우리 엄니가 아는 글자라곤 '가'자밖에 모르십니다 그런 엄니가 딸네 아들네 전화번호는 번개같이 외우지요. 결혼 전 제가 객지에 있을 때도 매일같이 전화를 해주셨는데 시집을 보내놓고도 아침만 되면 전화를 하십니다. 오빠는 시집간 딸네 집에 매일 전화 하신다고 엄니를 뭐라하십니.. 마음으로 2015.01.26
[스크랩] 아버지께 드린 마지막 선물 아버지께 드린 마지막 선물 '워낭소리' 에서 사람은 누구나 숙명과 운명을 동시에 부여받고 태어난다고 한다. 숙명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코 고칠 수가 없는 것이다. 내가 태어나 보니 첩첩산골이었고 가난한 늙은 아버지의 막내 아들이었다. 6.25의 포성이 막 가셨지만 보릿고개의 긴 장.. 마음으로 2015.01.26
[스크랩] 감동의 거리무대 / 어느 노인이 폴란드 길거리에서 부른 You raise me up ♣ 어느 노인이 폴란드 길거리에서 부른 You raise me up ♣ 폴란드 어느 노인의 아름다운 노래가 눈과 귀를 사로 잡습니다. 꾸밈없는 맑은 모습으로 ... 참으로 해맑은 눈빛으로 ... 평안하게 비내리는 거리에서 당당히 노래하는 그모습 인상적입니다. 그냥 길거리 공연인가 보다하고 무심코 .. 마음으로 2015.01.26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 마음으로 2014.11.15
길을 가는 사람 길을 가는 사람 너도 가고 나도 가고 제 각기들 길을 가네 출발할 때는 제 각기들 설레이며 가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제 잘났다들 가 놓고 배고프다고 울고 힘들다고 울고 더 못가겠다고 우네요 한참을 가다보니 별별 사람 다 있네요 마지못해 가는 사람 불평하며 가는 사.. 마음으로 2013.03.25
기도 주님, 이 아침도 눈을뜨며 주님의 신실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신실한 종으로 살지못하고 날마다 죄를 좇아 하루에도 몇번씩 쓰러지고 넘어지며 주님을 향한 마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다윗이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 나의 소망은 오직 주님이라고 심장이 터지도.. 마음으로 2011.10.18
*꿈 꿔야 하는것* *꿈 꿔야 하는것* 내 마음속에 꿈꾸는 작은 세상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진실한 세상 사랑과 인내, 용서를 구하는세상 하지만 주님께서는 내게 말씀 하십니다. 그러한 너의 모습은 어떠냐고... 아무 것도 준비하지도 않고 기도 하지도 않고, 내 모습이 변화되길 노력하지 않으면서 주위의 모든 것은 변화.. 마음으로 2011.10.18
* 나는 바보입니다 * * 나는 바보입니다 * 나를 바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들처럼 살 줄 모른다고... 나를 불쌍하다고 그들은 생각합니다 쉴 줄도 놀 줄도 모른다고... 그들은 자신들의 사는 방법이 가장 옳고 똑똑하고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바보스런 내 모습이 주님을 닮아 가는 것이라면, 주님께 더 가까.. 마음으로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