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음악

Ann Margret / What am I supposed to do

김종화 2010. 1. 22. 23:41

 

 

Ann Margret "What am I supposed to do?"


사랑하는 연인이 떠나고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추스리지도 못하는
슬픔에 잠긴 여자의 독백을 담은 내용입니다.

 

 

 

What am I supposed to do

What am I supposed to do with the love I have
For you Am I supposed to let it live
지금 사랑하고 있는 이 사랑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당신을 위해 그냥 이대로 두어야 할까요.

Until you are ready to forgive
Am I supposed to pretend till
you wantme back again
당신이 날 용서할 준비가 될때까지
당신이 내게 돌아올 때까지 이대로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할까요


What am I supposed to the till then
How am I supposed to feel
shall I think that you love me still
그때까지 난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걸 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당신이 아직도 날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해야만 할까요


Or am I supposed to act just like
You're never coming back honey,
am I supposed to be your friends
아님, 이렇게 해야 할까요
당신이.내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난 그저 당신의 친구로 남게 되나요


Or will we ever meet again darling oh darling
What am I supposed to do till then
What am I supposed to say if by chance
그것도 아님, 다시 만나 사랑할까요,내 사랑,오 내 사랑
그때까지 난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리가 우연히 만나면 난 무얼 얘기해야 하나요

We meet someday
Am I supposed to talk a while or 
turn my head and walk on by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면
잠시 서로 얘기를 나눠야 하나요, 아님...
고개를 돌려 그냥 스쳐 지나 버려야 하나요

This heartache can never end
Till your in my arms again
이런 가슴속의 고통이 멈춰지질 않네요
당신을 내 품안에 다시 안을 수 있을때까지

*What am I supposed to do till then
*그때까지 난 어떻게 해야하나요...

Ann Margret - What am I supposed to do?

 

 

팝 가수로는 '61년에 데뷔하여 싱글 "I Just Don't Understand'의 히트를 시작으로 "It Does Me So Good", 또 잘 알려져 있는 감미로운 노래 "Slowly"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What Am I Supposed To Do"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영화배우와 가수로 화려하게 60년대를 풍미하기도 했습니다.

노래, 연기, 미모 등으로 그야말로 화려하고 축복 받은 삶을 살아 온 Ann Margret 어린 사춘기 시절 제 가슴을 알수 없는 설레임으로 채우던 감미로운 목소리....노래 중간의 흐느끼듯 안타까운 독백이 요즘의 신세대들에게는 어색하고 우스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들을 때마다, 옛 사춘기 시절로 되돌아 간 듯한 착각마저 일으키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What am I supposed to do



Slow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