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音樂
보고싶다 11..
김종화
2010. 3. 4. 13:12
바람에 꽃잎 날리우고..
햇살이 맛있게 차려진..
행복한 길을..
그대와 걷는다면..
난 입술로..
그 꽃잎을 잡을테지..
즐거운 웃음..
그대가 던져주는..
어느 행복한 길을..
그대와 함께 걷는다면..
두 눈에 날리우는..
따스한 느낌을 따라..
한마리 나비가 되어..
그대의 고운 입술에..
꽃인듯 내릴테지..
꿈인듯 잠들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