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2
밝은 얼굴 / 이해인수녀님
김종화
2010. 5. 25. 12:08
밝은 얼굴 / 이해인수녀님
작은 일에도 항상
고마워하는 이들을 만나면
내 마음도 밝고 따스해지고 흐뭇 해진다.
그러나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고마움보다는
불평과 비난의 말이 습관적 으로
먼저 튀어나오는 사람들을 대하면
내 마음도 답답하고 우울해진다.
감사할 줄 아는이들의 표정은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이들의 표정은
오만하고 차갑고 뻣뻣하다.
- 이해인수녀님의 <꽃삽>중에서
-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
비가 오면 왠지 감성이 풍부해지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것 같아요..
이런날 님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늘 반복되는 삶속에서 기쁨의 순간을 맛보는
날들이길 바래보기도 해보고~
때론 주위에서 슬픈소식이 아닌 행복의 미소를
지을수 있는 일들로 인하여 밝은 얼굴을
자아낼수 있는 모습이었으면 하는 맘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함박웃음을 지을수 없을때 요즘 여기저기서
환하게 웃어주는 봄꽃을 보며 마음을 녹여보시길요..
신록의 아름다움을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탄생의
신비감을 볼때 교만함을 저멀리 버리고 겸손을 가까이 하는
우리네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분이 우울하시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모두 힘내보아요..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고
수고 많이 하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