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예수님을 부인하지 마세요

김종화 2010. 7. 23. 20:27

 

 

 

예수님을 부인하지 마세요

루마니아의 공산당원들이 어느 목사 한 사람을 끌어다 놓고 심한 고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저주하라고, 신앙을 부인하라고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지독한 고문에도 굴복하지 않자,

공산당원들은 마지막 수단으로 목사의 14세된 외아들을 잡아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보는 앞에서 아이를 고문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지자, 아버지는 참다못해 외쳤습니다.

"멈추시오 ! 내가 예수님을 부인하겠소 !"

 

그때 목사의 아들이 죽어 가면서 말하기를

"아버지, 방금 말씀하신 것 취소하세요. 예수님을 부인하지 마세요.

저는 예수님 이름을 저주한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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