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주께 찬양
십자가 그 완전한 사랑
김종화
2011. 4. 23. 00:29
십자가 그 완전한 사랑
십자가 나 그곳을 보네 십자가 그 보혈이 흘러
나를 감싸네 나의 슬픔도 나의 고통도 사라지네
예수님 내 영혼의 주인 예수님 그 사랑의 완성
이루기 위해 죽음까지도 내어주신 분 그 완전한 사랑
그가 찔리어 내가 평화 누리었고
그가 상함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예수님 내 영혼의 주인 예수님 그 사랑의 완성
이루기 위해 죽음까지도 내어주신 분 그 완전한 사랑
그가 찔리어 내가 평화 누리었고
그가 상함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그가 찔리어 내가 평화 누리었고
그가 상함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그가 찔리어 내가 평화 누리었고
그가 상함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아멘

십자가 그 완전한 사랑 / JIN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시는 주님의 모습은 어떻했습니까?
옆구리에 피가 흐릅니다. 가시관을 쓰신 머리에서도 피가 흐릅니다 양손과 발에 꽝꽝 못을 밖습니다 침 뱉음을 당합니다. 손가락질을 당합니다.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의 모습입니다
누구를 위한 고통과 아픔이었겠습니까?
주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초를 당하셨는데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어떤 삶을,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습니까?
가롯 유다 처럼 주님을 세상에 팔지는 않았습니까? 도마 처럼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의심하지는 않았습니까? 베드로 처럼 주님을 모른다고 외면 하지는 않았습니까?
주님을 위하여 살겠노라 간절히 기도하면서도....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겠노라고 하면서도 세상의 온갖 무거운 짐들을 모두 짊어지고 번민과 아픔과 슬픔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아닙니까?
-하늘소리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
주님께서 쏟으신 피와 눈물로
저희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없었다면
저희는 좌절과 절망을 소유한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의 위대한 사랑에 날마다 감격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고난의 잔을 거부하지 않으신
주님을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사오니
그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해 있는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다 내려 놓게 하시고
주님을 향해 새롭게 헌신을 결심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직 믿음으로만 살게 하옵소서.
의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죄인을 위해 오셔서,
끝내는 그 죄인들을 위해
속죄양이 되신 주님,
우리의 심령이 눈뜨게 하옵소서.
어떤 보답 없이는 희생할 줄 모르고,
어떤 대가 없이는 아량을 베풀 줄 모르는,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조건적인 저희들이,
여기 주님 앞에 머리 숙였나이다.
스스로 약속한 것들을 어기고도
양심조차 흔들리지 아니하며,
자랑할 것 하나 없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
죄인들이 여기 머리 숙였나이다.
우리의 심령이 눈을 떠서,
육신을 입고 고난의 종되어
골고다로 향하시는,
우리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직 믿음으로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직 믿음으로
조용히 머리 숙이게 하옵소서.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만 살게 하시옵소서.
-하늘소리가..
주님,
오늘도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한 알의 밀알이 되지 않고서.
어찌 평안과 기쁨을 찾으리오
아직도
남은 다죽어도
나만은 살아야 겠다는
이기심 속에,
파묻혀 살고 있음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눈을 밝히사
비 뚤어지고 메말라버린 모습들을
분명히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이 가신 길은
한 알의 밀알이 되신 길임을 알게 하셔서
우리로
한 알의 썩는 밀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