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가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에
믿기 어려워도
화가 치밀어도
한 번 말하기 전에 조금만 참고
차분한 마음으로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고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히 생각한다면
극단적인 말
귀에 거슬리는 말 보다는
곱고 고운 말
아름다운 말
희망을 심어 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기분 좋고, 밝고, 맑고, 희망의 말만 한다면
서로 환한 미소 짓고
힘든 세상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지 않을까요.
- 좋은글중에서 -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좋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