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2

여기까지왔구나

김종화 2010. 2. 8. 18:31

여기까지왔구나

 

 

힘들지 않는 세월은
인생이 아니다.

고달픈 아픔에 힘에 겨워
울고 울어 지샌 밤이 쌓이고 쌓여

영롱한 고통이
찬란한 빛으로 서연하구나

혼미할 정도로 가슴 아픈 시간을 지나며
많이도 참 많이도 울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잠을 못잔 시간은 어디서 보상받나?

생각 없이 흘러가는 세월 보고
야속하다 소리쳐도

외치는 그 소리는
용케도 세월산을 넘어 예까지 왔구나



가시밭을 걸을 때는
가슴을 졸였고

비난창을 맞을 때는
차라리 죽었었고

천근같은 발걸음을 끌고
여기까지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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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셨습니까?
아프셨습니까?

사는 것이 아픔일진데...
당연으로 미리받는 연습으로 다스리는
고통 관리전문가가 되십시오!

세상이 웃고
나날이 웃고
가슴이 웃는 우리의 그날까지!

잘 이기고 또 이겨내십시오!

 

 

- 소 천 -

- 한 주간을 진하게 보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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