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당신은 그랬습니다..
나보다 먼저 나를 사랑했습니다..
철없이 행동하고 함부로 말해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주셨습니다..
세상을 꿈꾸던 나는..
당신의 그늘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짐작도 못했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 것인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큰 사랑은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언제나 당신은 그랬습니다..
당신보다 나를 더 사랑했습니다..
나에게 당신은 세상이었습니다..
당신은 사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