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웃어요

수박

김종화 2010. 6. 26. 23:41

이사 정말 잘 왔어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자기를 보고 모두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어~~~."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이~그....바지에 붙은 스티커나 좀 떼세요"

바지 정면 앞에는 수박을 고를때 붙었는지 스티커가 붙었고
그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
.
.
.
.
.
.
 

" 씨 없는 수박 "

'기타 >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숫자에 불과한 나이  (0) 2010.06.26
할머니 선녀가 있다는 말은 못들어봤는데...  (0) 2010.06.26
전생의 비밀...  (0) 2010.06.26
잘난놈! 못난놈!! **   (0) 2010.06.26
다섯개는 니,, 애비꺼다,,, 이눔아,,,,  (0)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