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주께 찬양

늘 언제나 늘 가까이

김종화 2011. 8. 21. 22:59

 

 

 
주님, 늘 언제나 늘 가까이 지켜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어제도 오늘도 늘 청개구리처럼 살고 있는 부족한 종을 용서 하시옵소서. 이제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는 종으로 주신 모든 사역들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과 섬김 모든 님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하시고 주님의 선한 일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주님, 때로는 지칠 때도, 때로는 세상에 흔들릴 때도, 때로는 좌절하며 눈물로 기도할 때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주님은 늘 위로의 손길로 여린 마음을 만져 주시며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동역자들을 보내 주시어 새롭게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오늘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높은 산을 만드신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노아는 아라랏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호렙 산으로 올라갔으며 엘리야는 갈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은 변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은총의 주님 저희로 하여금 예배의 제단을 쌓기 위하여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게 하옵소서 방주를 예비하기 위하여 아라랏 산으로 올라가게 하시고 사명의 달란트를 받기 위하여 호렙 산으로 올라가게 하옵소서 기도의 응답을 위하여 갈멜 산으로 올라가게 하시고 예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하여 변화 산으로 올라가게 하옵소서. 거기서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님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예수님만 소망하게 하시고 예수님만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주님! 나는 눈물로 주님께 편지를 씁니다. 나의 잘못된 생각들.. 잘못된 말들... 잘못된 행동들.. 아름다운 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미련하고 둔한 나의 모습들을 편지로 써 내려 갑니다. 어쩌면 이런 나를 지금까지 주님은 사랑해 주셨을까... 어쩌면 이런 나를 지금까지 주님은 지켜 주셨을까... 아무 쓸모없는 나를 주님은 왜 불러 주셨을까... 눈물만 흘릴뿐... 무슨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은혜일 뿐입니다. 주님! 이제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시간들을 드려 살과 피를 나누신 주님의 이름을 알리는 사랑의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 마음을 닫고. 혼자만 살겠다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도 발을 씻기는 섬김으로 마음을 열도록 사랑의 편지를 보내렵니다. 주님의 깊고 크신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를 나는 오늘 눈물로 씁니다. 주님! 나를 용서하시고 나를 붙잡아주소서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나도 가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편지를 매일 전하는 배달부가 되게 하소서. -하늘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