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든 형편을 잘알고 계시는 하나님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익히 아시오니.
(시139:2,3)
너희 염려를 주께 다 맡기라.이는 그가 돌보심이라.
(벧전5:7)
사람들이 기도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저희가 날마다의 저희의 일을 하러 나갈 때나
밤에 자리에 누울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나
부자가 저희의 화려한 집에서 잔치를 먹을 때나
가난한 사람이 자기 자녀들을 변변치 못한 식탁에 둘러 앉혔을 때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을 낱낱이 돌보신다.
우리의 흘리는 눈물 중에 하나님께서 주목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만일 우리가 이 사실을 완전히 믿었다고 하면
모든 쓸데없는 염려는 없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은 실망으로 가득차지 않게 되었을 것이다.
이는‥하나님의 손에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모든 것을 다 맡긴 까닭이다.
(정로의 계단,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