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 제일 큰 목표는 건강 되찾기....
내 몸에 가장 필요한 것은 운동과 소식=적게 먹는것..
아..이 맛있는 음식들을 두고 적게 먹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소식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든 기사가 있어 살짝 소개하고 갑니다.
월간 마음수련 6월호에 나온 정보입니다.
마음수련웹진에서 가져왔어요..
@월간 마음수련
이것만 바꿔도 건강해진다. 소식의 힘
"많이 먹고 힘내"라는 말처럼, 많이 먹어야 좋은 줄 알던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적게 먹어야 활력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혜가 있지만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소식(小食)입니다. 과식 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비만은 물론, 만성피로와 각종 질환을 피해 가기는 어렵습니다. 한창 먹고 있을 떄 숟가락을 놓기란 쉽지 않듯이, 평생의 습관을 바꾸기란 간단하지 않습니다. '소식은 머나먼 장수촌의 식사법'이라는 관념을 버리면 생각보다 쉬울 수는 있습니다. 적게 먹는 법, 연재를 시작합니다.
출처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주)살림출판사
사진 이려진 푸드스타일리스트(www.diningR.com)
먹으면 몸이 더 무거워지는 이유
제대로 잠도 못 자고 공부하거나 일할 때, 밥을 먹고 나면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먹지 않으면 위장에 혈액을 많이 공급할 필요하 없으므로 뇌나 손발의 근육을 비롯해 각종 기관에 혈액이 풍부하게 공급된다., 하지만 음식을 먹는 순간 소화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고 뇌, 손발, 그 밖의 기관으로 가느 혈액이 부족해져 갑자기 더 피곤해진다. 따라서 한 끼, 두 끼 정도 거르면 그만큼 다른 기관이나 장기 쪽으로 혈액이 많이 공급되어 몸이 활기를 띤다.
평소의 80%만 먹어도 변화
미 국립노화연구소(NIA)에서는 "섭취 칼로리를 60%로 줄이면 수명은 50%나 연장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평상시의 60% 정도 먹으면 암 발생률이 한 자리 낮아진다고 말한다. 많이 먹으면 숙변이 쌓이고 썩어서 유해한 물질을 생성한다. 그것이 몸으로 흡수되어 순환하면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 숙변은 아토피성 피부염, 당뇨병, 류머티스, 심장병, 암의 원인이다. 숙변을 쌓이지 않게 하려면 60~70% 정도 먹는 게 좋다.
'공복감'은 실제가 아니라 느낌일 뿐
'공복감'은 위가 '텅 빈' 상태의 느낌이 아니라 혈당이 낮아졌을 때 뇌의 공복중추가 느끼는 감각이다. 포만감도 혈당이 올라갔을 떄의 느낌이다. 한 끼라도 굶으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굶으면 몸을 해친다고 경고하는 영양학자도 있지만 그것은 단순한 감정론일 뿐이다.
일본의 '스모선수'들은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고 격렬하게 연습한다. 먹으면 혈액이 위로 집중되어 손발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적어지므로 힘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위장장애의 대부분은 소식이 해결
트림, 속 쓰림, 복통, 거북함, 변비, 설사 등의 위장 문제는 모두 자신의 위가 소화할 수 있는 양보다 음식물을 더 섭취한 것이 원인이다. 그럴 때는 꼭꼭 씹어서 조금 모자란 듯 먹으면 좋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하루 두 끼로, 그래도 안 되면 한 끼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체는 공복에 더 효율적이다
과식하면 당, 지방,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늘어나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고혈당(당뇨병), 고지혈증(지방간, 동맥경화), 고뇨산혈증(요산성 관절염), 비만 등 내장지방증후군(대사이상증후군)에 걸린다. 공복 때문에 혈당이 내려갔을 때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은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글루카곤 등 10종류쯤 되지만 과식 때문에 혈당이 지나치게 상승했을 때 그것을 떨어뜨려주는 호르몬은 인슐린 하나밖에 없다.
고영양 식사, 면역력 떨어뜨린다.
면역은 혈액 속을 헤엄치는 '백혈구'라는 단세포생물의 힘을 말한다. 배부르게 먹고 마시면 음식물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위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어 혈중 영양상태가 좋아진다.
그러면 영양소를 잔뜩 먹은 백혈구도 배가 불러 외부에서 미균이나 알레르겐이 침입하거나 체내에 암세포가 발생해도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거꾸로 공복일 때는 백혈구도 영양을 충분히 섭취 못하므로 미균이나 알레르겐, 암세포가 발생하면 이를 먹고 처리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즉 면역력이 증강된다. 평소에 조금 모자란 듯 먹고 공복감을 약간 느끼는 정도로 지내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과식은 암에 치명적이다
독일의 암 관련 연구자 이세르스 박사는 1960년대에 "먹고 싶은 대로 먹게 한 쥐는 격일로 단식을 시킨 동물보다 암의 자연 발생률이 5.3배나 높다"고 발표했다.
이키다 대학의 고이즈미 교수는, 가만히 두면 암에 걸릴 쥐를 실험했다. 그 쥐에게 평소 섭취량의 80% 먹였을 때는 26마리 중 7마리가 암에 걸렸다. 그러나 50% 먹였을 때는 28마리 중 한 마디로 암에 걸리지 않았다.
과식하면 혈액이 탁해지는 이유
과식하면 30분 후에는 당과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가 올라가고, 소화액이 부족해져 위장에서 충분히 소화되지 못한다. 그 결과 각종 중간대사물이나 불소화물이 만들어지는데, 그것들이 혈액을 더럽힌다. 혈액의 노폐물을 발진으로 내보낼 체력이 없는 노인이나, 반대로 노폐물이 몸속에 쌓여도 별 증상을 느끼지 못할 만큼 기운이 넘치는 사람의 몸 안에서는 '염증'이라는 수단으로 혈액 노폐물을 연소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서양의학에서는 염증에 항생물질을 사용하고, 발열에는 해열제를, 식욕부진에는 체력 보강을 위해 식사와 링거주사로 영양을 보충하는 식의 치료를 실시한다. 이는 이치상으로도 병을 키우는 처방이다.
공복에 두뇌 회전이 활발하다
공복에느 '기아 호르몬'이라는'그렐린'이 위에서 분비되어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나오는 이유다. 하루 한두끼를 거르면 위에 공급되는 혈액이 적어져 뇌세포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면서 머리 회전이 빨라지고 치매 예방도 가능해진다.
적게 먹으면 수면은 짧고 상쾌하다
수면은 낮에 활동한 장기나 기관, 상처받은 세포를 쉬게 하거나 낫게 하려면 필요한 행위이다. 특히 과식하면 위장은 물론 위장에 혈액을 대량으로 보내야 하는 심장, 산소를 들이마시는 폐, 과식한 결과 많이 발생하는 노폐물을 해독하는 간과 신장 등 수많은 장기를 충분히 쉬게 해야 하므로 수면시간이 길어진다. 하지만 소식하면 자연히 수면시간이 짧아지고 숙면을 한다.
병을 앓을 땐 먹지 말고 따뜻하게
병의 원인은 '과식'과 '냉증'이다.
평소 소식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운동(육체노동, 입욕, 사우나, 복대 착용 등)을 꾸준히 하면 병이 예방된다. 또 병을 앓거나 몸이 안 좋을 때는 본능이 시키는 대로 먹지 않거나 조금만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 자연스레 낫는다.
몸이 안 좋을 땐 하루 한 끼만
매일 세 끼를 꼬박 먹는 사람이라도 가끔 몸이 무겁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큰맘 먹고 하루 한 끼만 먹어보자. 나머지는 당근,사과주스나 생강홍차로 수분과 당분을 보충하면 된다. 필요하다면 자연염으로 염분을 보충해도 좋다. 생각보다 훨씬 빨리 몸이 개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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