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슴에 불 하나 밝히는 일이다..
사랑은..
그 불빛을 지키는 일이다..
없던 바람이 불어와..
가슴 시려도..
끝내 그 불꽃으로..
다시 살아나는 일이다..
사랑은..
가슴에 이유 하나 새기는 일이다..
사랑은..
그 이유를 느끼는 일이다..
살아가는 무심한..
시간 속에서..
그 하나의 이유로..
다시 살아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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