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음악

가슴앓이 / 지영선

김종화 2010. 12. 8. 23:32

 

 

        가슴앓이 / 지영선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 곁에 있는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 닿았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췄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뒷 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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